우리 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는 1973년 보건통계학회로 출범한 이래, 2004년 보건정보교육학회와의 통합을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이사님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우리 학회는 보건학, 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통계 및 정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건과 의학 분야에서 통계학과 정보학이라는 두 학문이 만나는 지점에 선 우리 학회는, 데이터 기반 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이끌어갈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계학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해석과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과학입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실에 다가가고,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계학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한편, 정보학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관리하며, 분석 가능한 형태로 가공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합니다. 정보학은 데이터 활용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주는 학문입니다.
이 두 분야가 융합될 때, 우리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사회 전반의 복잡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갖게 됩니다.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공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사이언스의 핵심은 통계학적 사고와 정보학적 기술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앞으로도 이 두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연구 성과와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축적된 학술적 기반 위에 더욱 높은 학술적 성과를 쌓아나가고자 하며, 학술대회와 학술지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학회의 외연적 확대 역시 중요한 과제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원생들을 회원으로 영입하고, 젊은 과학자들을 육성하는 데에도 힘쓰겠습니다.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는 앞으로도 보건·의학 분야에서 통계학과 정보학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21일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제27대 회장 안 형 진